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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주대학교 예술대학이 서울 인사동 갤러리이즈에서 제3회 KAO(Kongju National University Art Odyssey) 展 'Into the Next'를 개최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공주대 제공) |
KAO 전시는 공주대 예술대학 소속 학과들이 참여하는 연합 전시로, 올해로 3회를 맞았다. 이번 전시는 예술의 현재와 다음을 잇는 사유의 장을 마련하고, 동시대 예술이 지닌 확장 가능성과 전환의 순간을 조망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전시 첫날인 7일에는 민준일 예술대학 학장을 비롯해 예술대학 관계자, 교수진과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픈식이 열려, 창작 성과를 공유하고 전시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전시에는 예술대학 소속 8개 학과(전공)가 참여해 각기 다른 창작 언어와 시선을 하나의 흐름으로 엮어냈다. 회화, 조형, 디자인, 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아우르는 작품들은 감각적 실험과 개념적 사유가 교차하는 지점을 보여주며, 학생 작가들의 창작 역량과 동시대적 문제의식을 담아낸다.
제3회 KAO 전시의 주제는 'Into the Next'로, 신진 창작자들이 현재의 성취에 머무르지 않고 다음 단계의 예술로 나아가는 이행과 도약의 순간을 의미한다. 완결된 결과물보다는 앞으로 이어질 창작 여정의 방향과 가능성에 주목한 점이 특징이다.
전시는 2025학년도 국립대학육성사업 스타창작자 우수작품 경진대회에서 선정된 작품들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공주대학교 예술대학 각 학과에서 선발된 총 23점의 우수 작품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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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회 KAO展 'Into the Next' 전시장. |
민준일 국립공주대학교 예술대학 학장은 "이번 전시는 신진 창작자들이 현재의 성취를 발판 삼아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전환의 순간을 담고 있다"며 "완결된 결과를 제시하기보다 앞으로 이어질 창작 여정의 방향과 가능성을 함께 모색하는 열린 과정으로 마련됐다"고 말했다.
한편 제3회 KAO 展은 특정한 답을 제시하기보다 질문을 남기는 전시로, 예술의 다음을 향한 사유의 흐름을 관람객과 공유할 예정이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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