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9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정연구 동아리 성과 공유회 개최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
![]() |
9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정연구 동아리 성과 공유회 개최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
![]() |
9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정연구 동아리 성과 공유회 개최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
![]() |
9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정연구 동아리 성과 공유회 개최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
시정연구 동아리는 직급과 부서를 넘어 공직자들이 자율적으로 모여 행정 현안을 연구하고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조직으로, 올해는 총 9개 동아리가 운영됐다.
연구 주제는 ▲서산 철새 보호와 생태 브랜드화 ▲서산 시티투어 관광택시 운영 ▲조직문화 개선 및 일하는 방식 혁신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공유회에서 각 동아리는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으로 구성된 평가단과 질의응답을 통해 성과를 점검받았다.
서산시는 활동 실적과 연구보고서 평가, 현장 발표 점수를 종합해 최종 우수 동아리를 선정했다. 그 결과 ▲조직문화 개선을 연구한 '새삥2기' ▲가티오슈 택시와 시티투어 관광택시 운영을 연구한 '오.셔.유' ▲철새 보호와 생태 브랜드화를 연구한 '서해뜨는'이 상위 3개 우수 동아리로 뽑혔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정연구 동아리는 공직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이 모여 시정 혁신을 견인하는 원동력"이라며 "작은 아이디어가 큰 변화를 만들어내는 '적소성대(積小成大)'의 정신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혁신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 시정연구 동아리는 지난 2013년부터 운영돼 올해까지 총 109개 동아리가 활동하며 정책 개선과 행정혁신의 발판이 되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