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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보고회는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관계 공무원과 용역 수행 기관 담당자 등 12여 명이 참석해 설계용역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금산읍 상옥리에 건립되는 금산아이조아센터는 금산 지역의 영유아·어린이 놀이시설 부족 해소와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한 돌봄 거점 공간으로 조성된다.
규모는 연면적 2790㎡에 지하 1층 지상 2층 건물로 총 사업비 154억 원이 투입된다.
내년 1월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3월 착공해 2027년 6월 준공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아이조아센터는 관내 영유아와 어린이를 위한 놀이·돌봄·체험·교육의 종합 공간이 될 것"이라며 "이곳을 통해 지역의 정주 만족도를 높이고 젊은 인구 유출을 최소화해 인구 증가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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