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금산지역 주민들의 먹는 물 관리를 담당하는 K-water 금산권지사.
물관리 전문기관 K-water 금산권지사(지사장 박갑순)는 추석 명절을 앞둔 9월 30일 추부면 소재 아동복지시설 향림원을 찾아 아이들과 한가위 정을 나눴다.
직원들은 이날 방문에서 아이들의 일상 생활에 꼭 필요한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또 시설 종사자들에게는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전달한 선물은 지사 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액을 모아 적립한 기금으로 마련했다.
2004년도부터 전사적으로 시행해 오고 있는 나눔 실천 활동이다.
박갑순 지사장은 "이런 사랑나눔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이 보다 희망을 가지고 풍성한 추석을 보내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K-water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