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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이 팔봉면에 거주하는 중증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사진=서산시 제공) |
서산시는 중증장애인 400여 가구와 장애인 거주시설, 아동복지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25곳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특히 10월 1일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이 직접 인지면과 팔봉면에 거주하는 중증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 인사를 건넸다.
이번 위문품은 참기름 세트, 김, 한과 등 명절 분위기를 담은 물품으로 구성됐다. 또한 시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저소득 가구 489세대에 가구당 10만 원씩의 위문금도 지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긴 연휴 동안 가족 모두가 서로의 안부를 챙기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매년 명절마다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나눔을 실천하며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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