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날 양 기관의 간담회는 괴산에 300여 명의 이주여성이 거주하면서 전체 가족 수는 1000여 명에 달해 센터의 역할이 지역사회에서 더욱 중요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이날 간담회에서 양 기관은 다문화가족과 일반가족을 대상으로 한 지원사업을 중심으로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향후 가족센터가 지역사회에서 수행해야 할 역할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특히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의 변화 추세, 가족 상담·돌봄 서비스 확대 필요성, 지역사회와 연계한 가족 친화 프로그램 운영이다
또한 농촌 여성 일자리사업 활성화, 문화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다문화 페스티벌 개최 등의 내용이다.
김낙영 의장은 "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과 일반가족 모두에게 든든한 생활 기반이 되어야 한다"며"센터가 지역사회의 구심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