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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환경보전 기여 공모에 선정돼 환경부장관 표창 수상./김해시 제공 |
환경부는 자원순환의 날(9.6.)을 맞아 1회용품과 포장폐기물 발생 억제 및 감량, 재활용 촉진에 기여한 기관을 발굴하여 포상했다.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효과성과 창의성, 전국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했다.
김해시는 탈플라스틱 전환을 위한 다양한 실천 사업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요 성과는 전국 최초 민간장례식장 다회용기 사용과 전국 확산 선도가 있다.
이와 함께 다회용기 세척시설 증설과 원스톱 대여시스템 구축, 공공행사와 축제 시 다회용기 사용 확대, 민간과 연계한 환경 기부문화 확산, 플라스틱 조화 근절 정책 전국 확산 등이 높이 평가됐다.
홍태용 시장은 "이번 표창은 지역사회와 환경 가치를 실현하고자 일상 속에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라며 "시민과 함께 자원순환과 탄소중립 실천을 더욱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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