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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악지구대는 엄마순찰대와 함께 범죄 예방활동을 실시했다.(당진경찰서 제공) |
당진경찰서(서장 장성윤) 송악지구대는 1월 1일부터 9월 25일 까지 엄마순찰대(대장 김경덕, 회원 총 37명)와 함께 송악읍 복운리·이주단지, 한진포구 일대 등 관내 12개 마을에 대해 9회에 걸쳐 포커스 합동 순찰·가시적 도보 순찰·범죄 취약지 점검 등 각종 범죄 예방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9월 25일 오후 8시께 약 1시간 동안 엄마순찰대원 총 11명과 함께 송악읍 복운리 이주단지 일대 범죄 취약지에 대한 가시적 도보 순찰을 실시하고 공원 내 공중화장실의 비상벨 작동 여부,위험 발생 요소 점검 등 적극적인 범죄 예방활동을 통해 '범죄 없는 안전한 송악읍 만들기' 활동을 펼쳤다.
특히 관내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을 위해 수사·금융기관에서는 개인정보를 전화 등으로 요구하지 않는 점·가족 등 사칭한 각종 계좌정보 요구·출처 불분명 링크 및 악성 앱 설치·음식을 예약하면서 값비싼 주류를 대리구매 요구해 금전적 손해를 입히는 일명 '노쇼사기'(물품 대리구매 요구 사기)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고 적극적인 112신고를 당부했다.
송악지구대 장남규 경감은 "평소 범죄 예방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든든한 치안 공동체로서의 역할을 함께 해주시는 엄마순찰대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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