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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과학연구소 대전 본소는 추석을 맞아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1500만 원 상당의 명절선물을 기탁했다. ADD 제공 |
국방과학연구소는 대전 본소를 비롯해 서울, 창원, 서산, 포천, 삼척, 태안에 분소를 두고 있다. 이번 한가위 이웃돕기를 통해 유성구 저소득층 40가구에 총 90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후원했다. 노인복지시설 사랑의집과 아동복지시설 천양원에도 600만 원 상당 물품을 전달했다.
삼척해양연구센터는 삼척시 청소년 30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연구소 인근 어촌계 행사를 지원했다. 진해에선 진해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복지시설과 양육시설에 900만 원 상당 물품을 후원했다.
이밖에 태안 안흥종합시험센터, 서산 해미시험센터, 포천 다락대시험센터, 창원시험센터서도 연구소 인근 저소득층에 생활용품을 나눴다.
이건완 국방과학연구소장은 "앞으로도 국방과학연구소는 국방력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유대도 강화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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