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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부터 18일까지 세종시 곳곳에서 열리는 2025 차 없는 거리에서 'GREEN 그린 세종환경교육한마당'. 사진=세종시 및 환경교육센터 제공. |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세종시, 시 환경교육센터가 기후위기 대응 인식 제고와 탄소중립 생활실천 운동 확산 등을 위해 마련했다.
사전 프로그램은 이미 진행되고 있다. '헷갈리면 지는 거다! 환경퀴즈편 X 세종환경교육한마당'은 오는 18일까지 네이버폼(https://m.site.naver.com/1RWQE )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퀴즈를 모두 맞춘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멸종위기종 손수건과 지비츠를 증정한다.
17일 제7회 세종환경교육한마당 개막식은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2시 25분까지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 2층 다목적강당에서 어린이 환경 시인 공모전 시상식 등으로 포문을 연다. 이어 환경교육 성과 공유회가 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같은 공간에서 학교 환경교육 우수사례 발표로 바통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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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과 18일 주요 행사 내용. 사진=시 및 환경교육센터 제공. |
이날 차 없는 거리에선 생물 다양성과 미세먼지, 기후재난 대응 등 모두 3개 교육 부스부터 36개 기관·단체의 체험 부스가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발길을 끈다.
체험 부스 유형은 기후변화뉴스룸(시청자미디어재단)과 바람개비에 담는 탄소중립 약속(대전지방기상청), 물벼룩 관찰(시 보건환경연구원), 층간소음 예방(LH품질시험인정센터), 재생종이와 쌀 뻥튀기, 친환경 에너지 자립, 책 한권, 추억 자석, 로컬푸드 교실, 손수건, 강돌 목걸이, 양말목 키링, 수돗물 테스트, 환경 보드게임, 호루라기 키링, 생존 가방 꾸리기, 심폐소생술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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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개 주요 부스(좌)와 행사장 차 없는 거리 통제 구간. |
최소 7개 부스의 인증 도장을 받으면, 인생 네컷 무료 사진 인화 이벤트 참여부터 '걷GO! 뛰GO! 타GO! 국가상징구역 찍GO!' 행사 경품 응모권 1장을 얻을 수 있다. 경품 추첨식은 오전 11시 10분경 차 없는 거리 메인무대에서 중도일보 행사와 연계해 진행된다.
중도일보 연계 행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열리고, 참가 신청은 오는 17일 오후 6시까지 중도일보 카카오채널 채팅창(http://pf.kakao.com/_BfQJd/chat)을 통해 '참가자 전원 이름과 대표 연락처', '이동 방식(걷기 또는 러닝 또는 자전거)'을 적으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관련 기사 보기(https://www.joongdo.co.kr/web/view.php?key=20251005010001148)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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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참가 신청은 9일까지 해당 링크(https://form.naver.com/response/z8e6YV372S6OM19EZLUH4w)로 하면 되고, 시민 누구나 무료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 팀에는 가로·세로 각 3m의 천막 부스를 제공한다. 중고 판매 및 물물 교환은 가능하지만, 고가 제품 판매는 불허된다.
오후 시간대에는 다채로운 문화 공연이 기다리고 있다. 낮 12시 ESG 골든벨(현장 접수)로 시작되고, 오후 13시 K-POP 댄스, 13시 30분 버블 퍼포먼스, 14시 30분 마술공연, 15시 어쿠스틱 밴드가 차례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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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자는 10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폼(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fOiRH523zknS8nlTficDvTgsomj0FnwY989Py8PHZB7Dio5w/viewform)으로 신청하면 된다.
세종=이희택·이은지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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