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잼대전 힐링캠프] "지역 살리고, 좋은 추억 남기고"

캠핑 요리대회 최우수상 김도건 어린이 가족

2025 꿀잼대전 힐링캠프 1회차 캠핑 요리대회 최우수상 가족. (사진= 김지윤 기자)

"엄마의 생각과 아들의 야무진 손으로 만들어 낸 세상의 하나뿐인 요리예요."

대전시와 중도일보가 주최·주관한 2025 꿀잼대전 힐링캠프 1회차 캠핑 요리상을 받은 김도건(9)군의 가족은 대전에서 잊지 못할 경험을 했다. 인천에서 대전까지 찾아 하룻밤 캠핑을 즐긴 가족은 진정한 '꿀잼 대전'을 경험했다.

지역의 시장을 들러 신중하게 고른 신선한 재료들로 만든 꿈돌이 햄버거는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도건 군의 어머니는 "이전 힐링캠프에 참가했던 지인 소개로 행사에 참여하게 됐는데, 기대 이상으로 볼거리와 놀거리가 많았다"라며 "특히, 직접 장을 보면서 지역 상권 살리기에 잠시나마 동참할 수 있어 아이에게 좋은 경험이 됐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