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갯벌 탐조캠프 성황리 개최

  • 전국
  • 광주/호남

고창군, 갯벌 탐조캠프 성황리 개최

  • 승인 2025-10-14 11:02
  • 신문게재 2025-10-15 5면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고창갯벌 탐조캠프
고창갯벌 탐조캠프 갯벌 섬 탐험./고창군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세계유산 고창갯벌 일원에서 지난 11~12일(1박 2일) '고창갯벌 탐조캠프-갯벌 섬 탐험'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고창갯벌 탐조캠프는 탐조 활동과 생태교육을 결합한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국가 유산 청 공모사업인 '2025년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에 2년 연속 선정되어 추진되고 있다.
고창갯벌 탐조캠프(갯벌 섬 탐험)
고창갯벌 탐조캠프 갯벌 섬 탐험./고창군 제공
앞서 지난 5월 진행한 1차 캠프에는 10팀, 32명이 참여했다. '갯벌 섬 탐험'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캠프에는 총 10팀, 34명이 참여했으며, 특히 접수 시작 3분 만에 174팀, 625명이 신청해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조기 마감되었다.



첫날 참가자들은 람사르 고창갯벌센터에서 고창갯벌과 탐조에 관한 이론 교육을 받은 뒤, 전문가와 함께 고창갯벌 일대에서 탐조 활동을 진행했다. 이어 '고창갯벌 철새 블록 만들기'와 '민화로 그리는 고창갯벌의 새' 등 다양한 생태교육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둘째 날에는 트랙터를 타고 갯벌 섬 '죽도'로 이동해 암반 갯벌 생물을 관찰했으며, '사운드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갯벌의 소리와 풍경을 함께 느끼며 생태적 가치와 보전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순필 고창군 세계유산 과장은 "이번 캠프가 참가자들이 갯벌 보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미래 세대의 주역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자연유산 고창갯벌은 '2026년 국가유산청 세계유산 공모사업'에서 2개 분야, 6개 사업에 선정돼 총 4억88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홍보 지원사업 5년 연속, 활용프로그램 3년 연속 선정이라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고창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교육·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고창갯벌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와 방문객의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충남 내포혁신도시, 행정통합 이후 발전 중단 우려감 커져
  2. 출연연 처우 개선 요구에 "돈 벌려면 창업하라" 과기연구노조 "연구자 자긍심 짓밟는 행위"
  3. 교육부 '라이즈' 사업 개편 윤곽 나왔다
  4. 충남신보, 출범 때부터 남녀 인사차별 '방치' 지적… 내부 감사기능 있으나 마나
  5. 대전·충남 한파주의보에 쌓인눈 빙판길 '주의를'
  1. [독자칼럼]제 친구를 고발합니다-베프의 유쾌한 변심-
  2. [독자칼럼]노조 조끼 착용은 차별의 합리적 이유가 될 수 없다
  3. 대전경찰 현장수사 인력 늘린다… 정보과도 부활
  4. 스마트농업 확산과 청년 농업인 지원...미래 농업의 길 연다
  5. 표준연 '호라이즌 EU' 연구비 직접 받는다…과제 4건 선정

헤드라인 뉴스


한화 이글스, 재계약 대상자 62명 연봉계약 완료

한화 이글스, 재계약 대상자 62명 연봉계약 완료

한화 이글스는 21일 재계약 대상자 62명에 대한 연봉계약을 완료했다. 대상자 중 팀 내 최고 연봉자는 노시환으로, 지난해 3억 3000만 원에서 6억 7000만 원 인상된 10억 원에 계약했다. 이는 팀 내 최고 인상률(약 203%)이자 최대 인상액이다. 투수 최고 인상률을 기록한 선수는 김서현으로 지난해 5600만 원에서 200% 인상된 1억 6800만 원에 계약했다. 야수에서는 문현빈이 지난해 8800만 원에서 161.36% 오른 2억 3000만 원에 계약하며 노시환에 이어 야수 최고 인상률 2위를 기록했다. 문동주 역시 지난..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 6·3 지방선거 앞두고 합당할까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 6·3 지방선거 앞두고 합당할까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오는 6월 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합당할지 주목된다. 정청래 대표가 전격적으로 합당을 제안했지만, 조국 대표는 혁신당의 역할과 과제를 이유로 국민과 당원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여 실제 성사될지는 미지수다. 정청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조국혁신당에 제안한다. 우리와 합치자. 합당을 위해 조속히 실무 테이블이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혁신당 창당 당시 '따로 또 같이'를 말했다. 22대 총선은 따로 치렀고 21대 대선을 같이 치렀다"며 "우리는..

집 거래도 온라인으로… `부동산 전자계약` 이용 50만 건 넘어섰다
집 거래도 온라인으로… '부동산 전자계약' 이용 50만 건 넘어섰다

주택 매매나 전·월세 계약을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부동산 전자계약' 이용이 지난해 50만 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년 새 2배 이상 급증하며 공공 중심에서 민간시장으로 빠르게 확산하는 분위기다. 2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25년 전자계약으로 체결된 부동산 거래는 50만 7431건으로 2024년(23만1074건)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민간 중개거래 실적은 32만 7974건으로 1년 전(7만 3622건)보다 약 4.5배 늘었다. 이에 따라 전체 부동산 거래에서 전자계약 체결 비율을 뜻하는 활용률 또한 처음으로 10%..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강추위 녹이는 모닥불 강추위 녹이는 모닥불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자 입후보설명회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자 입후보설명회

  • ‘동파를 막아라’ ‘동파를 막아라’

  • 행정통합 관련 긴급 회동에 나선 이장우·김태흠 행정통합 관련 긴급 회동에 나선 이장우·김태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