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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청소년들의 미래역량 강화를 위해 금산군이 진행한 드론 교육이 인기를 끌고 있다.
금산군은 지역 초·중 3개교를 대상으로 7월부터 10월까지 청소년 드론 미래인재 육성 수업을 진행 중 이라고 14일 밝혔다.
교육은 7월 제원중을 시작으로 8월 청소년미래센터 방과후아카데미, 9월 추부초에서 수업을 진행했다.
올해 마지막 교육은 상곡초를 대상으로 이달 17일부터 23일 상곡초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드론을 활용한 드론 농구 및 드론 코딩 과정을 운영해 학생들의 드론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도록 구성했다.
특히 드론 농구는 추후 취미생활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참여 학생들의 관심도가 높았으며 관련 대회에 출전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였다.
군 민원지적과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드론을 배우고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드론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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