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0월 16~17일 대전지방부훈청이 엑스포 과학공원과 한빛 광장 일대에서 보훈문화제를 개최한다.(사진제공=대전보훈청) |
이번 보훈문화제는 유성구청에서 주관하고 제11회 청소년 나Be 한마당과 연계해 제복근무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 등 예우 분위기를 조성한다. 행사는 공연·예술·체험부스 운영을 문화행사에 접목해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또한 2일간 제복근무자 특별존을 운영해 군·경·소방·교정청 등 제복근무자 기관에서 제복근무자 의상·장비를 전시하고 직업 체험을 진행하는 부스를 운영하며 광복 80주년과 6·25전쟁 영웅을 알리는 홍보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17일은 학생들이 제복근무자에게 전하는 감사 인터뷰 상영, 퍼포먼스, 인사법이 진행된다. 행사에는 국군간호사관학교 응원단 '칼리스타'와 비보이 그룹의 축하공연도 이어진다.
서승일 청장은 "이번 보훈문화제를 통해 제복근무자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그들의 헌신에 존중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찬 기자 dde06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