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회상담협회, 창립 43주년 맞아 2026년 신년하례회 개최… 권진숙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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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목회상담협회, 창립 43주년 맞아 2026년 신년하례회 개최… 권진숙 회장 취임

  • 승인 2026-01-20 22:55
  • 수정 2026-01-20 23:44
  • 고미선 기자고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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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목회상담협회는 1월 19일 감리교신학대학교 신석구 종합관 연회장에서 2026년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전국에서 많은 운영위원들이 참석했다. /한국목회상담협회 제공
한국목회상담협회(이하 한목협)는 1월 19일 감리교신학대학교 신석구 종합관 연회장에서 2026년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목협 창립 43주년을 기념하고 새 회장단과 운영위원회를 공식 출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신년하례회에서는 권진숙 교수(감리교신학대)가 신임 회장으로 추대됐으며 김용민 교수(한국침례신학대), 홍구화 교수(합동신학대학원대), 성혜옥 박사(미담 상담센터)가 부회장으로 임명됐다. 또 13개 위원회와 8개 분과 운영위원에 대한 위촉식도 마련됐다.



한목협 사무국은 김수영 사무총장(평택대)을 중심으로 김인숙 서기(서울기독대), 임현우 부서기(감리교신학대), 강혜정 감사(강혜정 클리닉), 송욱 감사(웨스트민스터신학원) 등으로 구성됐다.

중간사진
한국목회상담협회 2026년 신년하례회에서 말씀을 전하고 있는 권진숙 회장(감리교신학대학교 교수). /한국목회상담협회 제공
한목협은 약 4700명의 회원과 90여 개의 관련 기관이 참여하는 전국적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목회상담과 목회적 돌봄 사역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매월 정기적으로 열리는 임상사례모임은 2명의 감독이 이끄는 슈퍼비전 체계를 통해 회원들의 상담 전문성 강화를 돕고 올 1월 기준 총 271회를 기록한 바 있다. 아울러 한국연구재단 등재 학술지인 '목회와 상담'을 발간해 목회상담 분야 연구 성과와 실천적 방향을 지속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이번 신년하례회는 모두 3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 개회예배·공동기도는 성혜옥 박사의 사회로 시작됐다. 권진숙 회장이 시편 139편 13~14절을 본문으로 '하나님의 자녀를 안아주는 사람들'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권 회장은 "가장 안전하고 따뜻하며, 진정한 치유가 일어나는 공동체가 한국목회상담협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 사명은 혼자가 아니라 동역을 통해 감당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설교 후에는 자문단과 임원단을 비롯해 운영위원 전체가 한목협을 위한 공동기도를 하고 권 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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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목회상담협회는 1월 19일 감리교신학대학교 신석구 종합관 연회장에서 2026년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전국에서 많은 운영위원들이 참석했다. /한국목회상담협회 제공
2부 전체 운영위원회와 위촉식은 김수영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정푸름 전임 회장(치유상담대학원대)이 권면의 인사를 전하고 새 운영위원들에 위촉장이 수여됐다.

3부에선 위원회와 분과별로 만찬과 교제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일로 사무국장의 진행으로 친교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행사 말미에 권 회장은 참석자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정성껏 준비한 떡을 직접 전달하고, 앞으로의 헌신과 동역을 당부하는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40여 명의 운영위원들은 한목협의 새로운 한 해를 다짐했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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