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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나눔 행사는 청성면 귀농인들이 직접 수확한 고구마 2kg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정기탁한 화장품을 함께 포장해 복지관을 방문한 200명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
이번 나눔에 사용된 고구마는 청성면에 귀농해 농사를 짓고 있는 농가들이 수확해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생활용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마련된 것으로, 복지관을 이용하는 지역장애인과 취약계층 주민들의 삶의 질과 일상생활 복지 향상을 위한 나눔이 이뤄졌다.
이명순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자원과 연계해 주민 중심의 복지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과 돌봄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지역복지 향상을 통해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포용적 지역사회문화가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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