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추석 명절 이후 10월 11일 대전 보문산에서 열린 제2차 선장무예 산사수련이 국내외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태권도 무덕관, 국제무예올림피아드, 선장무예보존회, good friends 공동주관으로 성공적으로 성료됐다.
이번 수련에는 태권도 고단자, 주한 외국인, 유학생 등이 참여해 선(禪)과 무(武)가 조화를 이루는 한국 전통무예의 정신을 함께 체험했다.
![]() |
오노균 국제무예올림피아드(선장무예종사) 총재는 "선장무예는 선의 정신을 바탕으로 한 평화의 무예로, 세계인과 함께 호국과 화합의 가치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산사수련에는 미국,캐나다,호주,탄자니아 등 여러 나라의 주한 외국인과 유학생 40여 명이 참여해 한국 전통무예문화를 체험하고 우정을 나누는 장이 되었다.
이들은 매년 금산에서 개최하는 금산세계인삼축제와 국제무예올림피아드 국제홍보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의 참가국은 한국,미국,호주,캐나다,멕시코,에디오피아,벨라루스,방글라데시, 필리핀,네팔, 인도,파나마,우즈베키스탄,마다가스카르,에스와티니,탄자니아,인도네시아,몽골,이집트,케냐,미얀마,투르크메니스탄 등 22개국이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