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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문화체험은 공익활동형 5개 사업단(207명), 역량활용사업 5개 사업단(140명) 등 총 10개 사업단(347명)이 참여해 안성 팜랜드를 비롯해 지역 명소를 둘러보며 다양한 체험활동과 단체식사, 단체사진 촬영 등의 시간을 가졌다.
어르신들은 드넓은 자연 속에서 평소의 활동에서 벗어나 여유와 즐거움을 느끼며 함께 웃고 대화하는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강 모 어르신은 "이렇게 단체로 나들이를 오니 친구들도 생기고 마음이 젊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문화체험은 노인일자리 참여자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의욕을 높이고, 구성원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박명래 관장은 "노인일자리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유등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즐겁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이어가실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활동과 맞춤형 일자리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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