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대 30주년 기념관 전경 |
이번 공동워크숍은 '화강암 지질 옥천 단층대'에 속해 비교적 라돈 농도가 높은 대전·충남·충북·강원·전북 5개 환경보건센터가 공동주관한다. 환경유해인자로 1급 발암물질인 라돈(Rn)으로 인한 국민건강 피해 예방과 안전한 라돈관리를 위해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것이다.
공동 워크숍은 한국환경연구원 신용승 박사의 기조강연과 5개 센터의 그동안 라돈관리 사례발표에 대한 공유와 센터간 유기적 협업과제 발굴, 지자체와 협업방안 등을 토의한다.
황석연 환경보건센터장(대전대 임상병리학과 교수)은 "이번 라돈영향권 내 센터 공동워크숍은 국민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라돈노출 최소화 등 안전관리를 위해 5개 환경보건센터 처음으로 함께 자리를 마련하는데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공동워크숍을 통해 상호정보 공유와 협업으로 환경보건센터가 지자체 라돈관리 정책지원은 물론 국민건강을 위한 역할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바름 기자 niya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