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군민의 장 수상자 3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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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군민의 장 수상자 3명 선정

  • 승인 2025-10-16 12:00
  • 신문게재 2025-10-17 5면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왼쪽부터 김상필, 김우호, 이명훈)
고창군 제41회 고창군 군민의 장 수상자./고창군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의 복리 증진에 기여한 '제41회 고창군 군민의 장' 수상자로 김상필, 김우호, 이명훈 씨를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

16일 고창군에 따르면 김상필 씨는 고창군 스포츠클럽 지도자로, 신승찬, 김민지 선수 등 걸출한 배드민턴 선수들을 지도, 육성하며 고창을 배드민턴 명가로 거듭나는데 일조했다. 또 전지훈련팀 유치에도 힘쓰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끄는데 기여했다.



김우호 씨는 전 인사혁신처장을 역임하고, 어촌뉴딜 사업 등 고창군 핵심 현안사업 선정에 도움을 주며 지역 생활기반 확충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했다.

이명훈 씨는 고창농악보존회장을 역임하면서 고창농악을 계승, 보존에 기여했다. 특히 고창농악 관련 서적 발간 및 학술 대회 개최 등으로 고창농악의 가치를 재조명하는데 공헌했다.



군민의 장 수상자 선발은 올해부터 심사 방식이 대폭 변경됐다. 기존에는 5개 분야로 나누어 부문별로 1명씩 총 5명을 선정했으나, 올해부터는 분야 구분을 없애고 최대 3명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심사 방식도 최고점과 최저점을 제외한 평균 점수를 산출해 상위 3명의 후보자를 선정하는 등 심사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강화했다. 고창군은 오는 10월 29일 '제64회 고창군민의 날'에 군민의 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군민의 장은 고창을 위해 헌신한 분들께 드리는 가장 영예로운 상으로, 올해는 분야 구분 없이 군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분들을 선정해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숨은 주역들을 지속적으로 발굴·예우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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