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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고 학생 13명이 지난 17일 영천 도동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과 함께 '세대공감 윷놀이'를 하며 외로움을 달래 드린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활동은 청소년과 어르신들이 윷놀이를 함께 즐기며 세대 간 소통과 교류를 통해 서로 이해하고 정을 나누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어르신들과 팀을 이뤄 윷놀이를 하며 웃음을 나눴고 간식을 함께하며 따뜻한 정을 쌓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구홍우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세대공감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어르신들과 함께하며 존중과 배려의 가치를 배우는 귀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세대 간 교류를 이어가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영천=김규동 기자 korea80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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