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장정교 국립대전현충원장. |
장정교 국립대전현충원장은 18일 열린 '2025 대전현충원 걷기대회'에서 "이곳에는 15만 위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이 영면해 계신다"고 강조했다.
장 원장은 "호국영령들의 희생과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모시는 것을 넘어, 국민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추진하여 국민들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보훈의 의미를 되새겼다.
그는 또 "현충원의 경건함은 물론 보훈의 감사함을 직접 느끼고 직접 느낄 수 있는 걷기대회는 뜻 깊은 자리"라며 "함께 걸으면서 그분들을 추모하고 기리고 그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