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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돈 중도일보 사장 |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은 18일 열린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 보훈둘레길 함께 걷기대회'에서 "여기에 영면하고 계신 순국 선열들의 넋을 기리면서 그런 추모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 사장은 "여기는 대지가 100만 평에 달하고 순국선열 15만 위가 영면하신 대전의 대표적인 장소"라며 "처음 오신 분들 다 너무나 숙연해 하시면서 이런 아름다운 곳이 대전에 있었냐는 말씀을 하신다"고 했다.
그러면서 "아침에 비가 옴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많은 분들이 오신 것은 여러분들을 진정으로 현충원을 사랑하고 걷기를 사랑하는 분"이라며 "비가 왔기 때문에 바닥이 미끄러울 수가 있다. 안전하게 즐거운 시간 또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기원하겠다"고 당부했다.
최화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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