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AI 시대 교육정책’ 설계 착수… 현장 의견수렴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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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AI 시대 교육정책’ 설계 착수… 현장 의견수렴 본격화

  • 승인 2025-10-20 15:48
  • 고미선 기자고미선 기자
교육부
최은옥 교육부 차관이 20일 서울 한국교육시설안전원 대회의실에서 현장과 함께 만드는 'AI시대 교육정책방향' 간담회를 진행했다. /교육부 제공
교육부가 인공지능(AI)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정책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

교육부는 20일 서울 한국교육시설안전원 대회의실에서 '인공지능(AI) 시대 교육정책방향 간담회'를 열고 학부모·교원·전문가 등과 함께 머리를 맞댔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AI 교육정책을 만들기 위해 마련된 첫 자리다.



최은옥 차관과 교육부 업무 담당자를 비롯해 학부모·교사·교육전문가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AI 기초소양 함양 교육 방향과 AI 이해·활용, 윤리 교육 등 학교 현장 과제를 중심으로 나눴다.

아울러 교육부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10월부터 약 한 달간 국민 참여 플랫폼 '함께 학교' 누리집을 통해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이어 11월부터는 '학교 AI 정책제안 공모전'도 열어 국민이 직접 정책을 제안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이 같은 현장 의견과 국민 참여 결과를 토대로 올해 안에 '인공지능(AI) 시대 교육정책방향'을 수립할 계획이다. 해당 정책에는 학교 AI 교육의 목표, 교원역량 강화, 교육과정 개편 방향 등이 담긴다.

최은옥 교육부 차관은 "앞으로 전 국민의 AI 역량 강화가 필수적이며 그 출발점은 학교 교육이 될 것"이라며 "정책 설계단계부터 학부모와 교사 등 현장의 목소리를 충실히 반영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서 필요한 AI 활용 능력을 체계적으로 기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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