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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대전경찰청 김용원홀에서 열린 제80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에서 최주원 대전경찰청장을 비롯한 경찰과 내빈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이성희 기자 token77@ |
이날 기념식에 앞서 대전경찰청장 및 지휘부들은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현충탑과 경찰묘역에 헌화하고 참배하면서 나라를 위해 몸 바친 순국선열과 전사·순직경찰관들의 명복을 빌었다.
이어 교통계장 손훈택 경정이 근정포장을 수상하고, 박용란 자율방범대연합회 기획부회장이 국민포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주원 청장은 "제80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대전경찰 모두는 시민이 안전하고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책임과 소명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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