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공음어울림난타팀, 전국 주민자치센터 경연대회 ‘장려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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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공음어울림난타팀, 전국 주민자치센터 경연대회 ‘장려상’ 수상

  • 승인 2025-10-22 11:22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어울림난타팀, 주민자치센터 경연대회 장려상(1)
최근 열린 제16회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난타팀./고창군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공음면 '공음 어울림 난타팀(단장 김안순)'이 지난 16~19일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공원 무대에서 열린 '제16회 전국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선 12개 광역시도에서 51개 팀(광주 25팀, 타 시도 26팀)이 참가하여 치열한 경연을 펼쳤다.

공음면 어울림난타팀, 주민자치센터 경연대회 장려상(2)
최근 열린 제16회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난타팀./고창군 제공
공음 어울림 난타는 첫날 예선전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며 당당히 본선에 진출했고, 본선 대회에서 최종 장려상(주민자치회 광주광역시 동구 협의회장상)을 수상하며 공음면의 위상을 드높였다.

1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총 18명으로 구성된 공음 어울림 난타팀은 평소에도 매주 저녁에 모여 꾸준히 난타 연습에 매진해 오고 있다.



특히, 이날 대회 현장에는 공음면 주민자치위원장 및 기관사회단체장을 포함한 총 40여 명의 공음면 주민들이 직접 방문해 열띤 응원을 보내, 팀의 사기를 북돋우고 수상의 영광을 함께 나눴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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