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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제천시 홍보대사에 위촉된 가수 안성훈(왼쪽) 과 김창규 제천시장이 위촉패를 들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제천시 제공) |
가수 안성훈은 제천시에 위치한 세명대학교를 졸업한 인연이 있으며, 탁월한 가창력과 친근한 이미지로 TV조선 '미스터트롯2'에서 진(眞)을 차지하며 전국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실력파 트로트 가수다.
홍보대사 활동 기간은 2025년 10월 22일부터 2027년 10월 21일까지 2년이며, 안성훈은 자연치유도시 제천의 아름다움과 문화, 관광 자원 등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위촉식에서 안성훈은 "대학 시절을 보낸 제천에서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 제천의 매력을 더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세대를 아우르는 감동을 전하는 안성훈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제천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천시는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문화예술 분야와 연계한 도시 마케팅을 강화하고, 대중적인 인지도를 활용한 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제천=전종희 기자 tennis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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