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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시는 2035년 천안 도시기본계획 일부 변경 및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에 따른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천안시 제공) |
이번 공청회는 천안시의 장기적인 도시발전 방향과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계획인 '2035년 천안 도시기본계획 일부 변경'과 '공업지역 기본계획(안)'에 대한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2035년 천안 도시기본계획 일부 변경'은 주거 수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주거형 시가화 예정용지 확보와 산업단지 개발 추이를 반영한 공업형 시가화 예정용지 재배분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은 산업단지를 제외한 도심 내 공업지역 39개소를 대상으로 산업구조 변화에 따른 공간 재편과 기능 강화, 기반시설 개선 방향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는 시민과 함께 미래 천안의 방향을 논의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천안이 사람 중심의 균형 잡힌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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