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동문2동 한마음 주민대축제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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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동문2동 한마음 주민대축제 성황리 개최

지역 주민과 가족이 함께한 체험·공연 한마당 잔치
제주시 아라동과 교류로 나눔과 상생의 의미 더해

  • 승인 2025-11-02 15:06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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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동문2동 한마음 주민대축제 개최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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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동문2동 한마음 주민대축제 개최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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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동문2동 한마음 주민대축제 개최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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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동문2동 한마음 주민대축제 개최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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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동문2동 한마음 주민대축제 개최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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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동문2동 한마음 주민대축제 개최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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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동문2동 한마음 주민대축제 개최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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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동문2동 한마음 주민대축제 개최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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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동문2동 한마음 주민대축제 개최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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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동문2동 한마음 주민대축제 개최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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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동문2동 한마음 주민대축제 개최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시 동문2동 주민자치회가 주최한 '한마음 주민대축제'가 11월 1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산시 동문근린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성일종 국회의원(서산·태안), 이연희 충남도의원, 가선숙·이경화·안원기 서산시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주민들을 격려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서산시 동문2동 주민자치회(회장 최관호)와 제주시 아라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양광수) 간 교류 행사로 진행됐다. 또한 이날 200만 원 상당의 고향사랑기부제 교차 기부식도 함께 열려 지역 간 상생과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다양한 체험 행사와 작품 전시회,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 공연, 어린이 에어바운스와 기차놀이 체험 등이 운영돼 가족 단위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따뜻한 가을 햇살 아래 모인 시민들의 웃음 속에서 '서산의 따뜻한 품'을 느낄 수 있는 현장이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주민 스스로가 만들어가는 축제야말로 진정한 지역자치의 시작"이라고 강조하고, "화합과 웃음이 넘치는 자리가 이어진다면 서산 공동체는 더욱 단단해질 것이며, 시는 주민 중심 자치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은 "서산시 동문2동 주민자치회는 서산 풀뿌리 민주주의를 이끄는 모범적 단체이며, 오늘의 축제가 시민과 함께 만들어지고 즐기는 장으로 확산 되길 바란다." 라고 격려했다.

성일종 국회의원은 "양 도시 간에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지역 간 나눔과 협력이 실천되는 뜻깊은 자리가 된 것 같다"며 "동문2동이 보여준 공동체 정신이 전국적으로 모범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관호 주민자치회장은 "주민 한 분 한 분의 정성과 참여로 완성된 축제로 거듭 나고 있다"며 " 함께 웃고 즐기며 서로를 응원하는 이 자리가 동문2동의 진정한 힘을 보여주자."고 강조했다.

양광수 제주시 아라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서산시민들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드리며, 이번 교류를 계기로 두 지역이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주민자치의 좋은 모델을 함께 만들어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행사 관계자는 "지역 간 벽을 허물고 시민이 주도하는 자치문화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인이 되는 축제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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