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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국회의원과 허태정 전 대전시장. | 
우선 장 의원은 "정상화된 우리 민주주의의 모습에 잠깐 울컥했다"며 "눈 떠보니 독재 후진국이 될 뻔한 위기의 대한민국을 이렇게 짧은 시간 내 정상화해내고, 전화위복으로 대한민국의 새 성장 토대를 만들어내신 헌신과 실력에 매일 놀라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인공지능과 5극3특 지역발전 양축으로 대한민국 새 성장의 토대를 만들고, 그 토대가 더 소외되고 약한 이들에게 더 단단하게 다가가도록 세심하게 만들어진 예산안의 방향이 더 잘 살아나도록 최선을 다해내도록 예산심사에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시정연설을 불참한 국민의힘을 향해선 "그냥 이재명 대통령이 싫다는 수준의 명분 없는 것"이라며 "이 정도 의정활동도 안 할 것이라면 그냥 다 사퇴를 하는 게 낫지 않겠나. 참 한심스럽다"고 쏘아붙였다.
허 전 시장도 "이재명 대통령의 시정연설을 들으며 국가의 방향이 명확히 잡혀가고 있음을 느꼈다"며 "산업화의 고속도로를 깐 박정희, 정보화의 고속도로를 낸 김대중, 그리고 이제 AI 시대의 고속도로를 여는 이재명"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국민의 세금, 단 한 푼도 허투루 쓰지 않겠다. 이 말처럼 효율과 미래 투자를 동시에 잡는 728조 예산, 그것이 진짜 개혁"이라며 "대한민국은 지금 미래로 질주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대전의 역할에 대해선 "AI는 선택이 아니라 생존"이라며 "이 전환의 시대에 지역 또한 뒤처지지 않아야 한다. 대전이 'AI 융합도시'로 선도적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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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익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