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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건설협회 충남도회·세종시회가 6일 열린 2025 충남건축문화제에서 취업박람회를 운영했다. /대한건설협회 충남도회·세종시회 제공 |
지역 건설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청년일자리를 발굴하여 도내 우수한 건설기술인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취업박람회는 ▲동성건설(주) ▲명헌건설(주) ▲서대종합건설(주) ▲서림종합건설(주) ▲(주)신동양건설 ▲(주)태성공영 총 6곳의 도내 건실한 종합건설업체가 참여했다.
박람회에서는 모의면접, 업체 홍보 및 채용 상담 등 여러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건축문화제에 참석한 도내 대학생 및 이공계열 마이스터고 학생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충남·세종시회 관계자는 "우리 지역뿐 아니라 건설업계 전반에 만성적인 기술·현장인력 부족 문제가 심각하다"면서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건설산업에 미래세대 유입을 확대하고, 단순한 채용행사를 넘어 우수한 지역인재 육성으로 도내 건설 기업 및 지역 건설산업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가 주최한 '2025 충남건축문화제'는 7일까지 보령머드테마파크 일원에서 공모전 작품 전시와 목재산업전이 열릴 예정이며, 스마트건설 안전장비체험, GEOMETREE 3D 큐브 체험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열릴 예정이다.
내포=오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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