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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 제3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예술문화축제 개최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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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 제3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예술문화축제 개최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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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 제3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예술문화축제 개최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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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 제3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예술문화축제 개최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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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 제3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예술문화축제 개최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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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 제3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예술문화축제 개최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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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 제3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예술문화축제 개최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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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 제3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예술문화축제 개최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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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 제3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예술문화축제 개최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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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 제3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예술문화축제 개최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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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 제3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예술문화축제 개최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
이날 제3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다가치 함께하는 예술문화축제가 열리며, 예술을 통해 서로의 벽을 허물고 마음을 나누는 감동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문화나눔 서산이 주최하고, 서산시와 서산시의회가 후원했으며, '다 같이, 다 함께, 가치 있는 세상'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려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무대에서는 장애인 예술인들의 열정적인 공연과 서산 지역 청소년·시민 공연팀의 무대가 어우러져 관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청각장애인 수어합창단의 손 노래, 발달장애인 댄스팀의 역동적인 무대, J-AURA 앙상블의 클래식 공연, 초청가수 슈퍼짜이의 열창이 이어지며 뜨거운 열기가 더해졌다. MC 조영구의 재치 있는 진행으로 분위기는 한층 더 고조됐다.
이날 행사장 곳곳에는 장애체험존, 천연비누·페이스페인팅 체험, 풍선아트, 복지기관 홍보부스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은 "문화와 예술이 사람과 사람을 잇는 다리"라며 "오늘의 무대가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사회로 나아가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성일종 국회의원은 "장애를 넘어 예술로 세상을 밝히는 여러분이 진정한 주인공"이라며 "이런 통합의 문화가 지역 곳곳으로 확산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격려했다.
서산시장애인단체 회원은 "이 축제는 단순한 공연이 아니라, 서로의 존재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자리"라며 "오늘 함께한 모든 분들이 '함께 살아가는 기쁨'을 느끼셨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 진행자 A씨는 "아이와 함께 왔는데 체험 거리도 많고, 공연도 감동적 이었다"며 "서로 다름이 아닌 함께 어울림을 느낄 수 있어 행복 했다."고 말했다.
장애인 참가자 B씨는 "오늘 무대에 서면서 정말 꿈을 이룬 것 같다"며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셔서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는 오후 7시까지 이어지며, 공연·체험·먹거리·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시민들을 맞이했다. 이날 '누구를 위한 축제'가 아니라,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축제'로 자리 잡은 이번 행사는 서산의 포용과 화합의 정신을 다시금 빛낸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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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붕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