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물금 원도심 뉴빌리지사업 본격 추진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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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물금 원도심 뉴빌리지사업 본격 추진 선언

총사업비 352억 확보 후 진행
주차장, 커뮤니티센터 등 확충
주민 소통 강조하며 사업 추진

  • 승인 2025-11-12 09:49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물금지구 뉴빌리지사업 주민설명회
물금지구 뉴빌리지사업 주민설명회./양산시 제공
양산시가 물금지구 뉴빌리지사업 주민설명회를 열고 낙후된 물금 원도심 살리기를 본격화한다.

양산시는 지난 5일 물금읍행정복지센터에서 총사업비 352억 원 규모의 물금지구 뉴빌리지사업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낙후된 주거환경을 주민과 함께 되살리는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설명회에는 물금읍 동부·서부마을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해 뉴빌리지사업 추진계획과 비전에 공감했다.

과거 물금읍의 중심지였던 동부·서부마을은 물금신도시 개발 이후 낙후됐다. 골목길 불법주차로 통행이 어렵고 사고 위험이 증가했다. 수십 년 된 주택은 누수와 외벽 노후로 주민 불편이 커졌다고 밝혔다.

이런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양산시는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 뉴빌리지 선도사업에 선정됐다. 총 352억 원을 확보했다.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을 대폭 확충한다.

주민 소통 공간인 물금커뮤니티센터를 신축한다. 커뮤니티센터에는 주민문화교실, 마을도서관, 생활체육시설 등이 들어선다.

또한 노후 주택에 대한 집수리 지원으로 누수, 외풍, 외벽 보수 등을 개선한다. 자율주택정비 지원을 통해 새롭게 집을 지을 수 있도록 돕는다. 이와 함께 안심마을 조성과 기반·편의시설 확충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사업 성공의 핵심"이라며 "주민과 함께 지속적으로 소통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손재현 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물금 원도심의 정체성을 보존하면서 현대적 생활환경으로 개선하겠다"며 "현장 인근에 물금지구 뉴빌리지 정비지원센터를 개소해 주민들과 가까운 곳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마을관리단 운영을 통해 사업 완료 후에도 지속가능한 관리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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