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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대 L2M Platform에서 열린 에이스엔지니어링 첨단 R&D센터 개소식에서 이해우 총장, 김재식 사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동아대 제공 |
동아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에이스엔지니어링이 업무협약(기술가치창출 브랜치)을 체결했다. 첨단 R&D센터 개소식도 가졌다고 밝혔다.
동아대 승학캠퍼스 L2M Platform(엘투엠 플랫폼)에서 지난 6일 열린 이날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동아대 산학협력단과 에이스엔지니어링은 글로컬대학30 사업 공동 추진과 에너지테크 특화 분야 기술가치창출 브랜치 지정을 통해 특화 분야에 대한 대학-기업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에이스엔지니어링은 컨테이너 산업 1세대 기업이다. 독자적인 컨테이너 기술을 기반으로 세계 최초로 ESS(에너지저장장치) 시장에 진출하여 글로벌 시장 1위 지위(MS 29%)를 확고히 유지하고 있다.
또한 동아대는 지역대학으로서 글로벌 기업인 에이스엔지니어링의 첨단연구개발(R&D)센터를 대학 내에 유치했다. 연구개발(R&D)과 현장 연계 교육(필드캠퍼스)을 통해 글로컬대학30 사업에 기여하고 산학협력 매출 상승에도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게 됐다.
이해우 총장은 "산학협력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에 학교가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 서로 윈윈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동아대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의 핵심은 '수익형 통합산단'이고 그 베이스는 '필드캠퍼스'다. 에이스엔지니어링이 우리 학생들에게 필드캠퍼스 역할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재 부총장(글로컬대학30 통합산단SO장)은 "이번 첨단 R&D센터 개소를 통해 두 기관이 에너지테크 특화 분야인 ESS와 이동형 전력시스템 기술을 결합해 특화 분야 기술을 공동 연구하겠다"며 "대학과 기업 간의 긴밀한 협력 모델을 통해 정부의 지역 균형 발전 요구에 부응하는 선도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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