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Beyond-D 체험형 진로탐색 프로그램'에 참여한 동아대 융합대학 자유전공학부 교수진 및 학생들이 KNN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동아대 제공 |
동아대학교 자유전공학부가 'Beyond-D 체험형 진로탐색 프로그램'의 하나로 KNN을 방문했다. 방송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재학생들이 방송 분야의 직무 구조와 실제 업무 환경을 이해한다.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로 진로 탐색 역량을 확장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자유전공학부 재학생 전원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방송 제작 과정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주요 시설을 견학하며 방송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KNN 대회의실에서는 박준석 경영국장이 방송 분야의 직무 체계와 역할을 소개했다.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요령 등 실무 기반 취업 전략을 안내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전공과 취업의 연관성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이에 대해 박 국장은 "전공에 얽매이지 않고도 본인의 역량과 의지에 따라 다양한 직무에서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학생들은 제작 부조정실을 방문해 방송 제작 장비 기능과 운영 방식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뉴스 스튜디오를 둘러보며 실제 제작 과정을 체험했다. 또 중계차 내부도 확인하며 송출 절차와 장비 운용을 직접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동아대 자유전공학부 관계자는 "학생들이 실제 방송 업무 과정을 경험함으로써 직무 이해도와 진로 탐색 능력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동아대 자유전공학부는 올해 신설됐다.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전공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김성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