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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경북도) |
공유 배터리 안전연구센터는 전기이륜차 배터리 교환 시스템의 운영체계 마련과 상용화 지원을 위한 기반 시설로 전기이륜차 소유주가 고가의 배터리를 직접 구매하지 않고 필요시 지정된 배터리 충전 스테이션에서 교환해 사용할 수 있는 구독형 배터리 서비스 시스템을 지원한다.
산업통상부 국가 공모사업으로 총 381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센터는 부지면적 7704㎡, 연면적 1775㎡ 규모로 기술지원을 위한 연구동,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위한 관제동, 신뢰성 향상을 위한 시험평가동과 함께 시설 내부에는 배터리 탈부착 내구 시험기, 데이터 분석 평가장비, 충전 성능 평가장비 등 9종의 첨단 장비를 갖추고 있다.
시설 운영은 경북테크노파크가 맡게 되며 전기 이륜차 배터리 공유스테이션 관련 부품과 시스템의 안전성·신뢰성 시험 분석,통합관제시스템 기반 데이터의 수집 분석 및 모니터링, 기업 기술 개발과 해외 진출 지원 등 배터리 공유산업 표준화 정립과 확산을 위한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안동=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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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명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