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 중점관리 화재취약대상 현장 컨설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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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 중점관리 화재취약대상 현장 컨설팅 실시

  • 승인 2025-11-13 10:16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11. 13. 공주소방서, 중점관리 화장 컨설팅 실시 (1)
공주소방서는 11일 하림펫푸드 공장을 방문 현장 컨섩팅을 실시했다. (공주소방서 제공)
공주소방서(서장 오긍환)는 11일 공주시 정안면 소재 하림펫푸드 공장을 방문해 화재취약요인 사전 제거 및 자율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중점관리대상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겨울철을 대비해 대형 제조공장의 화재 예방과 안전관리 체계 점검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오긍환 소방서장을 비롯해 예방안전과 관계자 및 하림펫푸드 안전관리 담당자가 함께 참여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 확인 ▲위험물 취급 및 저장시설 안전점검 ▲전기·가스 등 주요 설비의 안전관리 상태 확인 ▲비상대피로 확보 여부 및 초기 대응체계 점검 등이다.

또한, 화재위험요인 개선방안 및 예방대책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이 병행됐다.



오긍환 소방서장은 "대규모 산업시설은 화재 발생 시 인명과 재산 피해가 클 수 있는 만큼, 평상시 철저한 자율안전관리와 위험요인 사전 제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중점관리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예방활동을 강화해 안전한 산업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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