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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차 김해시 농촌활성화대학 개강./김해시 제공 |
김해시는 12일과 13일 더 봉하센터 다목적 홀에서 '2025년 제2차 김해시 농촌활성화대학'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2026년 김해시 '생기발랄한 가야뜰 마을 만들기 사업'의 필수 이수 교육으로, 4개 강좌, 총 8시간으로 진행됐다.
교육에는 50여 명의 농촌마을 주민리더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마을만들기 주민리더의 자세와 역할, 주민회의 운영방법 및 운영 워크숍, 농촌지역개발사업의 이해 등에 대해 배웠다.
2차 농촌활성화대학은 사업에 선정된 5개 마을 주민리더들의 역량강화교육이다. 마을만들기 사업의 주민 주도성을 높여 '지속가능한 김해형 농촌마을만들기' 주민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운영된다.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박명준 김해시 건설과장은 "올해로 6년차를 맞은 농촌활성화대학은 우리 시 농촌의 재도약을 이끌 핵심 농촌마을 전문인력 양성 과정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양성된 지역전문가와 함께 행복한 농촌마을 조성에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생기발랄한 가야뜰 마을만들기 사업'은 주민이 주도해 농촌마을의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시키고 마을별 특화자원을 활용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단계별 지원사업이다.
지난 8월 진영읍 서구2마을, 한림면 금음마을, 생림면 학산마을, 대동면 덕산마을, 대동면 지나마을 5개 마을이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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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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