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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대 현동홀(본관) 전경. |
환동해지역혁신원(원장 최인욱)과 한국사회투자(대표 이순열)는 지난 6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 및 대학 소셜벤처 역량 강화와 스케일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글로컬대학 소셜벤처 프로그램 연계와 임팩트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 협력 ▲지역 및 교내 소셜벤처의 발굴·투자·스케일업 지원 등 공동 프로그램 운영 ▲액셀러레이팅 및 투자, TIps 연계 등 한국사회투자 주요 사업과 연계 협력 등 다방면에서 상호 협력한다.
특히 환동해지역혁신원을 중심으로 글로컬대학30 사업과 연계한 소셜벤처 공동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며 사회문제 해결을 선도하는 임팩트 스타트업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최인욱 환동해지역혁신원장은 "한동대가 보유한 소셜벤처 육성 인프라와 한국사회투자의 전문적인 투자·액셀러레이팅 역량이 만나 큰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환동해 소셜벤처 사업을 기획한 심규진 교수는 "올해 환동해지역에서 소셜벤처 시제품 지원, 동아리 지원, 각종 교육 및 멘토링 프로그램을 시작했다"며 "한국사회투자와의 이번 업무협약은 지속가능한 소셜벤처 사업화를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국사회투자는 스타트업·소셜벤처·사회적기업 등을 대상으로 액셀러레이팅, 투자, 컨설팅 사업 등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형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전문기관이다.
포항=김규동 기자 korea80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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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