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지난 9월 열린 포항시의회 제32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모습. |
포항시의회(의장 김일만)는 17일 오전 11시 제326회 임시회를 개회해 24일까지 8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간다.
시의회는 임시회에서 포항시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 조례안(김하영 의원 대표발의), 포항시 국가유산지킴이 활동 등에 관한 조례안(최광열 의원), 포항시 6·25참전 학도병의 날 조례안(전주형 의원), 포항시 도시재정비 촉진 조례안(김형철 의원) 등 의원발의 조례안 9건을 포함해 총 66개 안건에 대해 심사·의결한다.
자치행정위와 경제산업위, 복지환경위, 건설도시위는 신라 동해안 3비 UNESCO 세계기록유산 등재 추진 학술대회, 국제학교 법률 검토, 죽도시장 해수공급시설 증설 타당성조사 검토 결과, 형산강 마리나 계류장 운영 계획, 여남요트계류장 운영 민간위탁에 대해 시 관계자로부터 보고 받는다.
또 포항철강공단 인근지역 대기 중 중금속 시료채취 분석 용역 결과, 포항에코빌리지 입지공모 추진 현황,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원가계산 용역 결과, 대송면 대각2리 폐기물처리업(음식물류 폐기물)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해서도 시 관계자로부터 보고 받는다.
복지환경위는 위원회를 열어 군소음 피해지역 차별철폐 및 공정보상 촉구 결의안은 채택해 제2차 본회의에 상정한다.
각 상임위는 2026년 당초 예산 심사를 위한 현장방문도 진행한다.
시의회는 23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에서 심사돼 올라온 각종 안건을 심의·처리하고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의원들은 1, 2차 본회의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 현안을 짚고 대안을 제시하거나 대책 마련을 촉구한다.
포항=김규동 기자 korea80808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김규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