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의 농부들은 '야자 등반가'로 불리며, 높은 나무를 타고 올라가 꽃봉오리를 자르고 맑은 액체를 대나무 용기에 모은다. 이 과정은 숙련된 기술을 요구하며, 신선한 주스는 아침에 특히 인기가 높다. 발효된 주스는 '뜩트노트 쭈'로 불리며, 전통적인 고소한 스낵과 함께 즐겨진다.
뜩트노트 크메르의 가장 중요한 용도는 캄보디아 야자 설탕인 '스카오르 트노트'의 생산이다. 신선한 야자 주스를 천천히 끓여 물을 증발시키면, 일반 사탕수수 설탕보다 풍미가 우수한 카라멜색 설탕이 남는다. 이 설탕은 크메르 요리의 핵심 재료로, 다양한 요리에서 풍미의 균형을 맞추는 데 사용된다.
결론적으로, 뜩트노트 크메르는 단순한 음료가 아니라 캄보디아의 농업 유산과 국가 정체성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이 전통적인 주스와 설탕은 캄보디아 시골의 일상과 사회적 관습에 깊이 얽혀 있으며, 그 가치는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다. 이러한 전통은 캄보디아의 문화적 정체성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의 경제적 기반을 지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사레이 명예기자(캄보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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