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공사, 무임손실 국비보전 법제화...국민 청원 참여 독려

  • 전국
  • 부산/영남

부산교통공사, 무임손실 국비보전 법제화...국민 청원 참여 독려

시청역, 센텀시티역 등 현장 홍보
26일까지 5만 명 달성 시 국회 논의

  • 승인 2025-11-17 12:08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지난 14, 15일 부했다
도시철도 무임손실 국비보전을 위한 국민동의청원 홍보 캠페인./부산교통공사 제공
부산교통공사가 도시철도 무임손실 국비보전 법제화를 촉구하는 국민동의청원 5만 명 달성을 위해 현장 캠페인을 진행했다.

부산교통공사(사장 이병진)는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대시민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는 지난 10월 27일부터 시작한 국민동의청원과 연계해 실시됐다.

공사는 시민들에게 무임수송으로 인한 도시철도 운영기관의 재정적 어려움과 국비 보전 필요성을 알리고 청원 참여를 독려했다.

공사는 1호선 시청역, 2호선 센텀시티역 등 주요 역사와 부산불꽃축제가 열린 수영역과 광안역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역을 중심으로 현장 홍보를 이어갔다.

현장에서는 "무임수송 손실이 도시철도 적자의 절반을 차지하는지 몰랐다", "정부도 일정 부분 책임을 져야 한다" 등 시민들의 공감과 지지가 나왔다.

공사는 역사 내 디지털 광고판, 공익광고 게시판, 공식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청원 참여를 확대 중이다. 현장 홍보도 유동 인구가 많은 역을 중심으로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해당 국민동의청원은 오는 26일까지 진행된다. 5만 명 이상 동의를 얻을 경우 국회 상임위원회에서 무임수송 손실에 대한 국비지원 법제화가 의무적으로 논의된다.

이병진 사장은 "도시철도 무임손실은 개별 기관의 자구노력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구조적 문제로, 정부 차원의 지원 근거가 반드시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의 청원 참여가 초고령화 시대 지속가능한 교통복지를 실현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선도지구 발표 임박…몇 개 구역 선정될까?
  2. 민선 9기 대전시 첫 인사 단행
  3. '반도체 홀대' 충청, 李 정부 장관 인사서도 푸대접
  4. [한화에어로 참사] 참사 중간 수사 결과 발표, 사고 한 달 지났지만 정확한 원인 규명 '아직'
  5. [한화에어로 참사] 금속분말-세척수 반응했나… '수소가스 폭발' 가능성도 조사 쟁점
  1. 대전 밀알복지관,'안전한 보금자리'사업 수행
  2. '외연 확장' KAIST 이광형 총장 이임…실패연구소 이끌며 도전과 개척 강조
  3. 제5대 세종시의회 상임위 구성 마무리… 4개 위원장 모두 민주에
  4. '새벽 스쿨존 30㎞' 손보나… 황운하, 보호구역 탄력 운영법 발의
  5. 대덕세무서 신설 승인 지연에 지역 경제계 '촉각'

헤드라인 뉴스


한화에어로 참사 중간수사 결과 "세척기 발화 가능성 커"

한화에어로 참사 중간수사 결과 "세척기 발화 가능성 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폭발 참사 발생 한 달 만에 경찰이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했지만, 사고의 정확한 원인은 여전히 규명하지 못했다. 사고 지점이 세척기 주변일 가능성과 당시 작업자들이 세척 설비 내부 탱크를 청소하고 있었다는 정황은 확인됐지만, 폭발을 일으킨 직접 점화원과 작업 공정상 문제, 안전관리 책임 소재는 추가 감정과 보강 수사를 거쳐야 할 것으로 보인다. 2일 대전경찰청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폭발사고 중간 수사 브리핑을 열고 현재까지 현장 합동감식 3회, 압수물 5700여 점 분석, 관계자 32명 조사 등..

대전 선도지구 발표 임박…몇 개 구역 선정될까?
대전 선도지구 발표 임박…몇 개 구역 선정될까?

대전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발표가 임박하면서 최대 몇 개 구역이 선정될지 관심이 쏠린다. 둔산지구의 경우 최대 3개 구역까지 선정 가능하며, 송촌지구는 1개 구역만 신청해 사실상 선정이 확정된 상황이다. 현재 대전시는 국토교통부와 사전 협의를 마친 상태로, 2~3주 내 선도지구 선정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전망된다. 2일 시에 따르면 대전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공모에 둔산지구 9곳, 송촌(중리·법동)지구 1곳 등 총 10개 구역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신청구역은 특별정비예정구역 27곳 중 1구역(상록수·상아·초원·강변) 3899..

[MSI 2026] 대전 뜨겁게 달군 T1… 이제 우승 향해 달린다! 브래킷 스테이지 대진 확정
[MSI 2026] 대전 뜨겁게 달군 T1… 이제 우승 향해 달린다! 브래킷 스테이지 대진 확정

대전에서 열리고 있는 이스포츠 게임축제 2026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2026)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 대표로 출전한 T1이 승승장구하며 본선 라운드 브래킷 스테이지에 진출했다. '페이커' 이상혁의 소속팀인 T1은 1일 진행된 MSI 플레이-인 스테이지 최종전에서 강팀 '리퀴드(TL.북미)'를 세트 스코어 3대 0으로 완파하며 단 1팀에 주어지는 브래킷 스테이지 진출권을 따냈다. 이로써 T1은 세계 최정상급 8개 팀과 함께 우승을 향한 본격적인 레이스를 시작하게 됐다. T1의 본선 과정은 그야말로 '압도적'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이재명 대통령,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 참석 이재명 대통령,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 참석

  • ‘개문냉방 안돼요’ ‘개문냉방 안돼요’

  • ‘함께하는 가치, 소비자의 힘’ ‘함께하는 가치, 소비자의 힘’

  • 본격적인 장마철의 시작 본격적인 장마철의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