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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동연 양산시장./양산시 제공 |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의 발표에 따르면, 나동연 양산시장은 경상도 지자체장 부문에서 6위에 올랐다. 이는 시정 브랜드 경쟁력을 대외적으로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다.
이번 조사는 지난 10월 한 달간 경상도 지자체장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빅데이터 2030만여 건을 분석했다. 나 시장은 경남지역 단체장 가운데서도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시정 전반에 걸친 정책 추진력과 지속적인 시민 소통력이 높은 온라인 공감대로 반영되었음을 보여줬다.
주요 요인으로는 회야강 르네상스 사업 추진, 웅상센트럴파크 준공 등 지역별 공공 인프라 확충이 꼽힌다.
또한 부울경 광역철도 예타 통과, 양산 경전철 개통 준비 등 광역교통 인프라의 획기적인 전환점 마련과 도내 인구유입율 1위, 재정자립도 도내 2위 등 높아진 도시 경쟁력이 주요 요인으로 풀이된다. 시민통합위원회, 옴부즈만, 공식 SNS 등을 통한 시민 소통 강화 역시 성과를 뒷받침했다.
나동연 시장은 "이번 6위 달성은 양산시민들이 시정에 보내주신 높은 관심과 신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2026년 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혁신적이고 책임 있는 시정을 통해 '다시 뛰는 양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양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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