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4-H회, 충북4-H대상 2개 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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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4-H회, 충북4-H대상 2개 부문 수상

영농기술개발·우수학교4-H회 선정…지역 농업 리더십 입증

  • 승인 2025-11-18 14:46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충주시청
충주시청.
충주시 4-H회가 충청북도4-H대상 시상식에서 두 개 부문을 수상하며 지역 농업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4-H회는 18일 충북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제46회 충청북도4-H대상 시상식'에서 영농기술개발(헌신상), 우수학교4-H회(본상) 등 총 2개 부문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영농기술개발' 부문에서 지덕노체상(헌신상)을 수상한 라송희(38·여) 회원은 2018년 귀농 이후 오이와 쌈채 하우스를 운영하며 과학영농 기반의 재배 기술을 실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는 초기 300평 노지에서 시작해 재배 체계를 정비하며 시설을 갖춰 나갔고, 현재는 8000평의 연중 생산이 가능한 농장을 운영 중이다.



또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충주시 4-H연합회 회장을 역임하며 총회, 수련대회, 공동과제포 수확물 기부, 수해 복구 일손 돕기 등 사회봉사 실천에도 앞장서 왔다.

'우수학교4-H회' 부문에서 본상을 받은 국원고등학교는 29명의 4-H 회원이 활동 중이며, 충주농업고등학교 시절부터 현재까지 적극적으로 4-H 이념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텃밭 가꾸기, 교내 화단 조성, 농산물 가공체험을 비롯해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실천, 플리마켓 수익금 기부, 사랑의 채소 나눔 등 환경·지역사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김주식 4-H회 회장은 "지역농업의 굳건한 토대로서 미래를 향한 꿈과 열정을 키워나가는 회원들의 노고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행복을 만들어가는 4-H 정신의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미래 농업·농촌의 핵심 인력인 4-H회원들이 창의성과 실천력을 갖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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