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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성대학교 박지연 국제처장./경성대 제공 |
경성대학교 박지연 국제처장은 지난 5일 KNN 시사토론 프로그램 '파워토크'에 출연해 이경덕 부산시 기획관과 이상목 부산출입국, 외국인청 관리과장 등 관계자들과 심도 높은 대담을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는 '광역형 비자로 본 유학생 현실과 유치 전략'을 주제로 지역 대학의 국제화 전략과 법무부와 부산시가 추진 중인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의 성과와 과제를 논의했다.
방송에서는 부산시의 'Study Busan 30K' 프로젝트를 비롯해 출입국청의 비자 행정 간소화 정책과 대학의 유학생 정주 지원에 관한 노력이 소개됐으며, 부산을 '유학하기 좋은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협력 방향이 제시됐다.
박지연 처장은 "광역형 비자는 대학, 도시, 정부가 함께 만드는 글로벌 인재 정착 시스템"이라며 "유학생의 체류 안정성과 행정 효율성을 높여 대학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제도"라고 말했다.
경성대학교는 2531명의 유학생이 재학 중인 부산 최대 규모의 국제화 대학으로, 한국어 집중 교육(K-Bridge), 멘토링, 진로 상담 등 정착 지원 체계를 강화해 'Study in Busan, Stay in Busan'을 실현하고 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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