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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대전지방변호사회가 충남대에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사진=충남대 제공) |
이날 대전지방변호사회 최진영 회장과 안현준 총무이사, 김현구 공보이사는 총장실을 방문해 1500만 원의 법학전문대학원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대전지방변호사회 최진영 회장은 "법조인의 길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고, 정의와 공익을 실현하는 법조인으로 성장하는 데 이번 기부가 작은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전지방변호사회는 무료법률 상담과 불우청소년 지원사업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11년부터 현재까지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에 총 1억 9000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부하며 지역 법조 인재 양성에 도움을 주고 있다.
정바름 기자 niya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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