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경찰서, 고위험 정신질환 가해자 치료비 지속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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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경찰서, 고위험 정신질환 가해자 치료비 지속 지원

위기가정 보호 강화…가해자 치료로 재발 방지 나서

  • 승인 2025-11-19 10:33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충주경찰서.
충주경찰서.
충주경찰서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가해자를 분리하지 못한 채 반복적 범죄에 노출된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고위험 정신질환 가해자 치료비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충주경찰은 2024년 12월 경찰발전협의회, 새마을금고 충주시협의회,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치료비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해 1500만 원의 기금을 조성했다.



이를 바탕으로 아동학대·가정폭력(노인학대) 등 신고 건을 세밀하게 모니터링하고 가정방문을 통해 지원내용 안내, 가정환경 조사, 재발 여부 확인, 복지사각지대 노출 여부 등을 점검해 적절한 지원을 연계하고 있다.

최근에는 존속협박 등 신고가 반복된 ADHD 아동을 응급입원 후 보호입원으로 전환해 지원할 예정이며, 1년간 총 6가구에 약 10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경찰은 행위자 치료를 통해 근본 원인을 해소함으로써 재발을 막고 가정이 건강하게 회복될 수 있도록 돕는 데 주력하고 있다.

윤원섭 경찰서장은 "아동학대·가정폭력의 은폐 특성을 고려해 복지사각지대의 경제 취약 가정이 반복 피해에 놓이지 않도록 사후관리 강화와 유관기관 협력, 복지제도 홍보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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