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발달장애인 위한 감각 예술 축제 ‘아트센스 페스티벌’ 성료

  • 충청
  • 논산시

성인 발달장애인 위한 감각 예술 축제 ‘아트센스 페스티벌’ 성료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이용자 및 보호자 높은 만족도
감각 기반 맞춤형 교육으로 자발적 표현 촉진

  • 승인 2025-11-20 10:03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KakaoTalk_20251114_140608113
2025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예술누림’의 일환으로 운영된 ‘아트센스 페스티벌’이 성인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성공적으로 진행되며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20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논산시햇살누리센터가 주관한 이번 페스티벌은 발달장애인이 예술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돕고, 자기표현 및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을 증진하는 데 중점을 두어 의미를 더했다.



‘아트센스 페스티벌’은 감각 기반 예술교육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의 자발적인 표현을 끌어내는 데 주력했다.

KakaoTalk_20251114_140608113_01
특히, 이는 참여자의 자기이해, 감정표현, 그리고 사회적 상호작용을 자연스럽게 촉진하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다는 평가다.



주요 프로그램은 발달장애인의 특성과 감각적 경험 확장을 고려해 △오감 활성화 예술 체험 △촉감 재료를 활용한 창작활동 △소리·리듬 중심의 음악 표현 △참여형 퍼포먼스 등으로 다채롭게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각자의 감각과 속도에 맞춘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예술적 표현을 발견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페스티벌은 발달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방식과 안전한 학습 환경을 기반으로 진행돼 이용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그 결과, 프로그램 이용자뿐만 아니라 보호자와 지원 인력으로부터도 매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KakaoTalk_20251114_140608113_04
참여자들은 “새로운 재료를 만지며 상상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 “소리와 리듬 활동이 스트레스를 풀어주었다”는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으며, 보호자들 역시 “자녀의 변화가 눈에 보일 정도로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프로그램 담당자는 “아트센스 페스티벌은 발달장애인의 감각적 경험을 확장시키는 동시에 일상에서의 자신감 회복과 정서적 안정에도 큰 도움을 주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교육 모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트센스 페스티벌’은 올해 첫 실시를 통해 성인 발달장애인을 위한 문화예술교육의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향후 지역사회 기반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벼 심고 ‘직불금 500만원’ 더 받는다…2026년 ‘수급조절용 벼’ 도입
  2. 대전·충남교육감 행정통합대응팀·협의체 구성 대응… 통합교육감에 대해선 말 아껴
  3. 치솟은 대전 교통사고 사망자… 구간단속 확대로 줄어들까
  4. 345kV 송전선로 입지선정위 111명 재구성…한전, 2~3개 노선안 제시할듯
  5. '학생 주도성·미래역량 강화' 충남교육청 2026 교육비전 발표
  1. [포토] KPC 제14·15대 총교류회 '2026년 신년회' 개최
  2. 최준구 대전 서구 우드볼협회장, 문체부 장관 표창 수상
  3. 충남도청·교육청·경찰청 기독교직장선교회 연합 신년 기도회 개최
  4. 충남도, 인공지능(AI) 중심 제조업 재도약 총력
  5. 설동호 대전교육감 "2026년 미래선도 창의융합교육 강화" 5대정책 발표

헤드라인 뉴스


치솟은 대전 교통사고 사망자… 구간단속 확대로 줄어들까

치솟은 대전 교통사고 사망자… 구간단속 확대로 줄어들까

지난해 갑자기 치솟은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대전 시내 구간단속이 늘어난다. 올해 1월 설치 공사를 마친 신탄진IC 앞 구간단속이 정상 운영되기 시작하면 대전에서만 10곳의 시내 구간단속 지점이 생긴다. 8일 대전경찰청과 대덕경찰서에 따르면 와동 선바위 삼거리부터 평촌동 덤바위 삼거리까지 3.5㎞ 구간에 시속 50㎞ 제한 구간단속을 위한 무인단속장비 설치를 마무리했다. 통신 체계 등 시스템 완비를 통해 3월부터는 계도기간을 거쳐 6월부터 본격적인 단속이 이뤄진다. 대전 시내에서 시속 50㎞ 제한의 구간단속 적용은 최초며 외곽..

대전 회식 핫플레이스 `중리전통시장` 상권... 최대 소비자는 40대
대전 회식 핫플레이스 '중리전통시장' 상권... 최대 소비자는 40대

대전 자영업을 준비하는 이들 사이에서 회식 상권은 '노다지'로 불린다. 직장인을 주요 고객층으로 삼는 만큼 상권에 진입하기 전 대상 고객은 몇 명인지, 인근 업종은 어떨지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가 뒷받침돼야 한다. 레드오션인 자영업 생태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이다. 이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빅데이터 플랫폼 '소상공인 365'를 통해 대전 주요 회식 상권을 분석했다. 7일 소상공인365에 따르면 해당 빅데이터가 선정한 대전 회식 상권 중 핫플레이스는 대덕구 '중리전통시장' 인근이다. 회식 핫플레이스 상권이란 30~50대 직장인의..

민주당 ‘시.도당 위원장 지방선거 공천 기구 참여 금지 방침’
민주당 ‘시.도당 위원장 지방선거 공천 기구 참여 금지 방침’

더불어민주당이 올해 6월 3일 지방선거 후보를 심사하고 확정하는 공천 관련 기구에 시·도당 위원장의 참여를 전면 금지한다. 후보와 이해관계가 있는 인사 역시 마찬가지며, 지역위원장도 필수 인원만 참여할 수 있고 공천과정은 투명하게 공개하도록 했다. 조승래 당 사무총장은 8일 지방선거 기획단 회의 후 브리핑을 통해 이런 내용을 담은 ‘시도당 공천관리위원회 구성 지침과 공천 투명성 제고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최근 논란이 거센 김병기·강선우 의원의 지방선거 공천헌금 수수 의혹에 따른 조치라 할 수 있다. 우선 시·도당 위원장의 공..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윤석열 전 대통령 구형에 쏠린 눈 윤석열 전 대통령 구형에 쏠린 눈

  • 천연기념물 원앙 무리 대전 유등천에서 겨울나기 천연기념물 원앙 무리 대전 유등천에서 겨울나기

  • 민주당 대전시당 ‘대전·충남통합 특위’ 출범 민주당 대전시당 ‘대전·충남통합 특위’ 출범

  • 방학 맞아 여권 신청 증가 방학 맞아 여권 신청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