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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암마을 입고 광평청 정비사업<제공=함양군> |
행사에는 진병영 군수와 배우진 군의회 부의장, 김재웅 도의원, 주민 130여 명이 참석했다.
군은 광월교 재가설을 중심으로 마을 진입 환경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준공식은 경과보고와 감사패 전달,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마을 주민과 관계자들은 사업 완료를 함께 축하했다.
군은 이번 준공을 통해 재해 위험을 줄이는 기반을 갖췄다고 밝혔다.
광월교는 1992년 준공된 콘크리트 슬래브 교량이다.
하폭과 제방고가 기준에 미달해 집중호우 시 침수 위험이 컸다.
군은 2021년 재난 안전 특별교부세 9억과 군비 9억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했다.
설계는 2021년 12월 시작됐으며 2023년 8월 착공됐다.
2년 3개월 동안 길이 38m, 폭 10.5m 규모 교량으로 재가설됐다.
군은 안전한 통행 환경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진병영 군수는 주민 숙원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기반시설을 점검했다고 말했다.
또 "사람이 중심이 되는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함양=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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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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