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도시교통공사, 400년 향나무 보존에 앞장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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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도시교통공사, 400년 향나무 보존에 앞장서다

세종시 봉산동 향나무, 천연기념물 321호로 지정
김광운 의원, 지역 문화유산 보존 활동에 참여
도순구 사장, 관광자원으로서의 가치 강조
BRT정류장 영상 홍보로 시민 문화 관심 제고

  • 승인 2025-11-21 11:26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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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타고 문화유산 지킴이 원정대 단체 사진. 사진=교통공사 제공.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도순구)는 지난 20일 세종시 조치원 봉산동에 위치한 향나무에서 지역 문화유산 보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세종시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세종도시교통공사 임직원과 김광운 세종시의원이 참여했다.

세종도시교통공사는 11번과 12번 시내버스를 이용해 봉산동 향나무와 오봉산 등산로 일원에서 보호 활동을 진행했다. 봉산동 향나무는 약 400년 된 노거수로, 천연기념물 321호로 지정돼 있다. 이 나무는 강화최씨 가문의 최중룡이 부친의 상을 치른 뒤 심은 것으로 전해지며, 마을 주민들은 나무의 상태에 따라 마을의 평화를 점치기도 했다.

김광운 의원은 "조치원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봉산동 향나무를 함께 보존하는 뜻깊은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지역 문화유산은 우리 세종시의 정체성이자 시민들의 소중한 자산인 만큼, 앞으로도 문화유산 보전과 시민들의 관심 제고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도순구 사장은 "세종시 대표 문화유산은 역사·문화적 의미뿐만 아니라 관광자원으로서도 가치가 높기에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 문화유산 보전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공사 특화 사업과 연계해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사진
버스타고 문화유산 지킴이 원정대 활동 모습.
버스타고 문화유산 지킴이 원정대 버스 승차 사진
도순구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이 원정대 버스에 탑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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